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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잠정합의 노조 투표는 26일 예정

현대차 노사가 20일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고 합니다.


기본급 4만 5천원 인상, 성과금과 격려금 250%+280만원, 전통시장 상품권 20만원 지금 등으로 잠정협의안이 결정됐으며 노사관계 회복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대차가 잠정합의를 하고 이렇게 잠정합의안을 여름 휴가 전에 마련한 것은 2010년 이후 8년만이라고 하네요. 계속되는 노사관계 갈등이 해결됐으면 하는데요. 각자의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서로 양보를 해야하는데 그게 쉽지가 않죠. 현대차 노사가 이렇게 빠르게 합의한 이유는 각종 외부 정세에 의해 더 빠르게 합의를 한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노조는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26일 진행 예정이라고 합니다. 글로벌 판매 실적부진과 정부의 자동차 개별 소비세 인하, 미국 관세 폭탄 등이 영향이 있었는데요. 항상 이렇게 빠르게 합의안을 도출하고 서로 합리적으로 나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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