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 폐지 청원 오죽했으면
스승의 날 폐지 청원, 현사회를 반영한 씁쓸한.. 스승의날이 김영란법이다 뭐다해서 말이 많습니다. 그리고 진짜 교사가 교육에 대한 사명감을 가지고 진심으로 아이들을 교육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실제로 사회의 인식은 교사를 단지 직업으로만 보고 안정적인 직장으로만 생각하게 되는 풍조가 심해졌습니다. 교육의 개혁 주체가 진정으로 교사가 되어야 하는데, 점점 교사들의 위상은 떨어져가는게 현실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스승의 날 폐지 청원 사태까지 이르게 된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교사들의 자존감까지 짓밟는 김영란법.. 스승의 날 학생대표만 교사에게 꽃을 줄 수 있다는게 정말 말도 안되는거 아닙니까? 감사의 마음을 그렇게 조심스럽게(?) 표현해야하는 이 사회가 정말 더럽게까지 느껴집니다. 교권침해도 점점심각해져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