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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산공항 신설 결론을 내지 못하고 보류

흑산공항은 2011년 10월 이명박 정부에서 자연공원법시행령 개정으로 공원안에 허용되는 공원시설에 소규모 공항이 추가되어서 흑산공항 신설을 추진했으나 계속 결론을 내지 못하고 보류를 하고 있습니다.



서울지방항공청은 1833웍원 예산으로 흑산도의 소규모 공항을 추진했는데요. 그 크기는 68만 3천㎡ 부지이며 1.16km길이의 활주로 및 부대시설 등을 갖춘 50인승 항공기를 운항할 수 있는 소규모 공항이었습니다.


계속되는 흑산공항 신설 보류로 인해 쟁점에 대한 추가확인 논의 후에 9월 심의를 재개하기로 했다고 하네요. 서울 항공청과 주민측에서는 흑산공항 건설로 흑산도에서 서울까지 가는 시간이 7시간에서 1시간대로 줄어드는 것을 기대했는데 아쉬움을 사기도 하는 것 같네요.



흑산공항 신설 보류가 아쉬운점은 공항 건설로 인해 섬 관광의 발전의 큰 실마리가 될 수 있어서 기대가 컸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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