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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캐디 폭행? 대박사건

지난 5월 10일 경남 통영 경찰서에서 골프장 캐디 폭행 사건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합니다.

골프장 캐디 폭행



경찰에 의하면 지난 5월 1일 오후 7시 59분쯤에 통영 한 골프장 라운드 도중에 뒷팀이 친 골프공이 주변에 떨어졌다고 캐디B 씨를 불러서 경기진행 미숙으로 뺨을 때렸다고하네요. 왼쪽뺨을 말이죠 ㅠㅠ

게다가 골프장 측에서는 캐디에게 손님에게 찾아가서 무릎 꿇고 사과하라고 하기 까지 했따고 합니다. B씨는 폭행으로 인해 전치 2주 진단을 받기까지 했는데.. 퇴사했다고 합니다.




골프장캐디를 정말 하녀취급하는건 잘못된 것 같은데요. 특히 골프장 여성 캐디들은 성희롱이나 성추행 등에 무방비하게 노출되어있따고 합니다. 암묵적으로 그냥 그러려니하는 분위기인데 이건 잘못됐죠.


폭행한 A씨는 35세이며 캐디는 30살이라고 합니다. 폭행후유증으로 퇴사한 캐디 B씨가 정말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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